최근 뉴욕매거진은 일러스트레이터 김동규씨의 작품을 표지로 실었다. 인상파 화가 메리 카사트의 작품 ‘정원의 소녀’에 김씨는 소녀의 손에 파라오 슬롯을 쥐어주었다. 파라오 슬롯에 대한 집착을 돌이켜보자는 취지. 고전 명화에 스마파라오 슬롯을 입힌 그의 작품을 살펴본다.